이틀만에 받았습니다.
오렌지브라운,

- 색상 : ★★★★ 우선 색상은 제 머리가 염색이 잘 안되는 머리라 갈색이 조금 어둡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잘 맞습니다. 약간 밑으로 내려가면서 색이 빠지고 있구나, 그정도의 느낌이랄까요.

- 자연스러움 : ★★★★★ 남자친구가 달비 하고 간 것을 보더니, 가발 티 하나도 안난다고 하더군요. 잔물결이 이쁘게 자연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솔직히 자연스러운것은 정말 만족!

- 착용감 : ★★★ 조금 무겁습니다. 그런데, 다른 후기들에서 내려가는 느낌이다, 목이 뻐근하다 한걸보고 겁먹었는데 그정도는 아니구요, 아 내가 뭘 머리에 달고는 있구나! 이런 느낌? 생각보다 짱짱하구요. 솔직히 저는 끈 위에 고무줄 끈으로 한 번 더 묶고, 조금 두꺼운 실삔 두개로 고정을 시켜서 그런지 내려가는 느낌도 없고 짱짱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조금 무거운거 빼면 완전 만족!

-길이 : ★★★★★ 짱김!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조금 높게 묶었다는 느낌이었는데도 허리까지 내려왔어요, 참고로 제 키는 166 인데 말이에염. 솔직히 길이 이것보다 길면 너무 귀신 같을 것 같구요, 이정도가 아, 길구나 정도니까 이뻐염.

- 머릿결 : ★★★★ 솔직히 자기머리 같은 느낌이지만, 조금 많이 엉키는 것도 사실이에요, 아무래도 웨이브라 더 그런 듯, 한 번 쓰고 나가서 들어와 정리할 때면 한 10분정도는 공을 들여야 해요. 그래도 빗으면 다시 돌아오는 것도 같구, 조금 더 쓰고 다녀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가발치곤 괜찮은 것 같아요.


사진 몇장 올려요, 자연스럽다는거, 얼굴이 커서 전체샷은 안나왔네염 ㅋㅋ 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