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컷St.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먼저 제 소개를 드리면 간단하게
고2학생입니다.ㅎㅎ
학교에서는 머릴기를 엄두도못내구요 ㅋㅋ 조금 엄하네요.
더군다나 제가 선도부장이라서 정말난감하네요.
그런제가 이렇게 가발을써도 될련지 ㅋㅋㅋㅋ
아무튼 후기 써나가볼게요~ㅎㅎ






저는 가발이라는 개념이 최근들어 바꼈어요.
가발은 원래 머리카락이 없거나.. 병치료로 인한 일시적인 머리카락없는 경우 등을
위해 있었던거라고 쭉 여겨왔었는데, 여기 사이트 오고나서 가발에 대해서 정말 많은걸
알게 됬어요.ㅋㅋ
일단 제일 처음사진부터 얘기를 해보자면 6장째 까지는 어떠한 뽀샵처리나 사진보정은
건드리지않았어요..(사진기가 좋은관계로 << 퍽;;)
물론 가발을 꺼내서 배운대로 한번 툴툴 털어주고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가발을 무작정 써봤어요 ㅋㅋ 털고나니 볼륨도 좀 생기는것 같고해서 그냥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서 스타일링한겁니다.(설명서와 동봉해주신 과자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배운대로 털고 쓰고 하니.. 와우!! 정말 제 나름대로 자연스럽다고 느껴졌던건 저뿐일지도 모르겟
지만 정말 만족 그 자체였어요!! 우하하~ㅋㅋㅋ
처음 가발이란걸 써보는지라 살짝 낯설기도 했지만, 늘 짧은 머리만 접하다가 이렇게 무진장 긴머리를 접하니 어색함은 개뿔 정말이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런데 아직은 어떤스타일로 할지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그냥 저상태에서 왁싱을할지~)
그렇게 이리찍고 저리찍고 생쇼를 다했네요 ㅜㅜㅋㅋ
그러고 나서는 이제 어머니께서 사진찍다가 날밤새겠다는 말에 아찔해서 같이 주문한
가발걸이에 이쁘게 걸어놨지용~(제가 잠이 많아서 후딱 안자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인사를 한답니다 -,.-;;)
저는 걸었놓기 전에 또한 같이 주문한 빗(무슨빗이더라? 은색으로 뾰족뾰족한빗..인데)
으로 한번 쓱쓱 부드럽게 빗어서 머릿결 정리해주고 뽀나쓰(?)로 같이온 헤어 에센스를
한두번 췩췩뿌려주고 바람솔솔 잘 드는곳에 놔뒀더니~ 세상에 파리가 내려앉으면 미끄러질
정도로 윤기나고 부드럽게 잘있네요! 후훗! 어디 한번 쓰고 나가기 전날 샴푸한번 해놓을 생각입니다.^^
처음사는 가발인데도 제가 기대를 너무많이해서 그런지 과연 그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이!!ㅋㅋ
오고야 말았네요 ㅠ_ㅠ 흑흑 정말좋아요~!乃


아차~ 7번째 사진은 지금 현재의 머리길이 상태라고나할까요 ..낄낄낄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제 동생에게 한번 씌워봤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