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한테는 어울리지 않는 스탈 같아요..
항암하기 전에 제 머리칼을 가지고 있을 땐 웨이브 있는 단발,, 나름 세련된 아줌마? 였는데..
어차피 머리칼도 없는데 대학 시절의 헤어스타일을 함 해볼까 싶어 구매했는데..
역시 무리였나 봅니다.
그래도 나만의 노하우 빽콤을 옆머리 부분에 넣으면 나의 넓은 얼굴을 더 갸름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그리고 모자를 쓸 때는 꼭 이 놈을 이용해요..
젊은 분들에겐 넘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이 놈은 미장원에도 가지 않고 제가 그냥 문구용 가위라 숱가위로 정리했는데 나름 괜찮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