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은 제가 모카브라운을 사고나서

얼마 안있어서 핑크브라운이 또 나오더라구요ㅠㅠ

그놈의 지름신ㅠㅠ

가발나라는 정말 지름신을 부르는거같아요

일단 제가 피부톤자체가 레드빛이나 와인빛 헤어컬러가 잘 맞는 톤이라서

바로 망설임없이 질렀죠 ㅎ

색상은 토파즈브라운이랑 약간 비슷한거같으면서도 오묘하게 달라요

고급원사로 샀는데도

머릿결 너무 조쿠요

앞머리는 직접 컷팅했어요

앞머리가 시스루 뱅이라 숱이 없기때문에

눈썹 컬러는 앞머리랑 맞춰 주는게 좋거든요

그래서 저는 눈썹도 와인빛으로 메이크업 했어요

그리고 렌즈나 화장법 이런거에 따라서 정말 달라보이는거같아요

에이프릴을 써보고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사진을 엄청나게 찍었답니다...

밑에사진은 제 원래 머리구요 ㅠ

숱이 없는 ㅠㅠ 속상한 요자 였습니다..

가발나라 디자이너님들 이쁜가발 또 마니마니 만들어주세요~

가발은 가발나라가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