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짧은지라 옷을 입거나 약속장소 나갈때 항상 고민이 많았습니다. 또 모자를 즐겨쓰는 편이 아니라서 모자또한 안쓰구요. 이번에는 좀 차분한 스타일을 하고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옛날부터 가발나라에서 가발 많이 구입했었는데. 이번 가발이 그중에서도 최고인것같네요.

머리 컬러는 햇빛에 발하면 약간 갈색 빛이 돌고, 실내나 실내등밑에서는 검정색이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스타일링 자체는 어렵지 않았어요. 따로 컷트는 하지 않은 상태구요. 스타일링은 머리컬을 조금씩 잡아서 돌돌 말아주면서 볼륨을 줬어요.

항상 가발쓸때 느낀점이지만, 가장 단점이 바람이 많이 불때, 스타일링한 머리가 헝클어지는 단점이 있었어요.. 아무리 왁스나 스프레이로 고정을 해도 몇가닥은 바람에

휘날리곤 했는데, 이 가발은 따로 왁스나 스프레이 고정없이 바람에 날려도 날릴수록 더 자연스러워 지더라고요.

자연스러운 컬과, 옆머리, 뒷머리, 앞머리 기장또한 적당한거 같아서 좋네요.  이때까지 구입했던 가발중에서는 가장 자연스럽고, 스타일 자체도 부담없다고 생각되네요.

자연스럽고, 차분한 머리스타일을 좋아하시면 이 가발구입하셔도 좋을것같네요~ 휴가때 가발덕분에 벚꽃 구경도 잘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