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사진은 제가 머리정리를 안해서 부시시하네요-_ ㅠ


얼마전에 머리가 너무 상해서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세미롱으로 잘라냈어요 ㅠㅠ
처음에는 짧은 머리도 괜찮을거라는 생각에 잘랐는데
ㅠㅠ 완전 아닌거에요;
자르고 엄청 후회많이해서 이리저리 많이 알아보다가 여기서 혹! 하는 마음에 질렀는데..;
완전 잘산거같아요>_<
티 하나도 안나고 제 이미지랑 너무 잘맞아요


똑딱이 4개짜리인 1피스 웨이브붙임가발이에요'ㅡ'
결도 좋고 이뻤는데, 숫이 조금 적어서 티가 날까봐 걱정했더랬죠

첫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출근을 했는데 아무도 못알아보더라구요>_<
오히려 한다는 말이
"너 원래 머리 이렇게 길었었어? 퍼머가 많이 풀려서 그런가?(원래 퍼머머리였음)"
이러더라구요 ㅋ
가발이라고 말하니까 엄청놀라면서 티 하나도 안난다고 하더라구요-_-ㅋ


긴머리 좋아하는 제 남자친구도 엄청 좋아해요-_-//ㅋ 원츄 ~!
가발나라 감사해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