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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발 처음 받고 착용했을때 제가 이마가 좁아서 그런지 앞머리가 엄청길더군요.';;

그리고 가발티가 좀 많이 나는거 같아서 좀 실망했었어요.
그런데 몇 번 써보니까 요령이 생겼는지 좀 자연스러워 진거 같더라구요.
미용실가서 약간 다듬고 나서 착용해보니 더 괜찮더라구요.

통 가발이 처음이라 아직은 영 제 스스로가 어색해서 모자랑 같이 코디를 하는데요.
정말 스타일 삽니다^^

주위사람들도 다들 머리 예쁘다고 하네요.
저는 검정색으로 샀는데 지금 쓰기에는 좀 더운 느낌이 나요 아무래도 숱이 많다 보니까
ㅎㅎ 그래서 겨울이 올때까지 안쓰고 다디냐..노노노..//
자연스럽게 묶으면 더 예쁘더라구요.

저는 얼굴이 동그래서 그런지 개인 적으로 풀어헤친 것보다 자연스럽게 묶는게 더 스타일살고 예쁜것 같아요^^

특별함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가발 하나 장만하셔서 쓰고 다니셔두 될꺼 같네요^^

[참고로 두 번째 사진 소주 병나발은 빈병이니 오해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