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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머리 有st. 긴생머리 930H>

[첫인사♡]


안녕하세요^ ^ 가발나라 가족 여러분~!!

전 올해 18살 고등학생 이랍니다 ~ 히히.., 제가 가발나라에 오기까지의 시간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랍니다, ~ 제가 가발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정확히 2월 28일경..

사실 전, 지금17년을 살아왔음에도 외모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

"학생은 오직 공부에만 열중해야 해!" 이런 생각 때문이었을지도 몰라요~ ..참 고지식하죠.ㅎ

우리나라는 지금 '외모지상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는 것! 여러분도 알고 계시죠 ?

외모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건 정말 안좋은 일이지만.. 첫인상=외모 와 같다고 합니다..

음..첫인상이 좋아보이려면 ..딱 한가지의 방법이 있어요 ~ 피오나 처럼 못생겨도~ 뚱뚱해도~ 공부

만 하는 그런 범생이 라도!! smile 만 항상 간직 하고 있다면 , 분명 첫인상은 가장 좋을 거랍니다 ~



[리얼 스토리♡]

제가 가발나라에 처음 접하게 된 것은 ,,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 아마도 3월 중순쯤 된 것 같아

요 ^ ^ , 제가 가발에 대한 흥미가 생긴 후에는 맨처음 갔던 곳은 찰*이라는 곳이었어요 ^ ^*

처음에는 왠지 세련되보이고 ,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죠 , 하지만 전 그리 빨리 결정 하지 못하는

타입이라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찰*가발에 사용후기와 여러사람들의 사진을 보았어요 , ^ ^

음..대체적으로 사람들은 좋은 평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러나!! 전 이 호평가지고는 선택하기가

어려웠어요 , 가발을 처음 접했기 때문에 무엇이 좋은지 , 뭐가 좋은지 알 수가 없었거든요~^ ^

그리고 일주일 후(학교 야자때문에 주말에만 인터넷을..^ ^) , 네이* 지식검색을 이용해 ,[가발]을

검색해 보았어요 ~ 그런데 가발사이트도 꽤 많더라구요~ ^ ^ , 그중에 여기 가발나라를 알게되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가발나라에서는 한 눈에 볼수 있게 가발의 종류를 분류해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급한 마음에 가발을 이것 저것 살펴 보았습니다 , 내게 맞는 가발을 찻으려고..

생머리 부터 시작해 웨이브,숏컷 까지 .. 다양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의 모델들을 보았어요~

다들 너무 이쁘시고..피부도 좋으시고~ 게다가 환하게 웃으시기 까지!! 그래서 가발이 더 돋보였어

요~ ^ ^ , 제가 머리카락이 반곱슬..조금 심한 반곱슬, 그리고 1년에 두번씩 매직을 해서 많이 상한

머릿결... 흔히 말하는 '돼지털' 같았답니다.. 저도 정말 많이 속상 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가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거 구요 ^ ^ ,

제 머리가 이렇기 때문에 전 생머리에 관심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 그 머리모델을 찻았고,

그 머리를 사신 분들의 사용후기를 차근차근 보았지요 , 사진들도 보고..글도 읽고...

정말이지 다들 좋다고 평가해 주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이제 가발고르기도 지치고..다른곳 가봐야

머리만 아프다고 생각해서 , 가발나라를 선택해 , 생머리를 구입하였습니다..^ ^



[리얼스토리2♡]

배송은 정말 빠르더군요 ^ ^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일단은 과자가 맛있더군요 ^ ^ , 그리고 시선을 돌리자 , 검은물체가 보였습니다. .. 두둥..!!

저는 사실 처음 가발을 만지기 두렵더군요.. 정말 사람머리카락 같아서..정수리부분처리도 정말

잘되었기 때문에 , 또 한번 놀랬습니다.

두근대며, 가발망과 실핀을 이용해 가발을 써 보았습니다. 빨리 써보고 싶은 마음때문인지.

잘 써지지가 않았어요;ㅁ; .. 이리저리 실랑이 끝에 머리에 딱 맞게 가발을 썻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거울을 쳐다보았지요.. 어색하더군요..히히..

하지만 전 !! 포기 하지 않고 , 머리카락을 계속 빗질하고 이리 빗어보고 저리 빗어보고....

그러기는 몇분 후.. 계속 보고보고 또보고.. 거울에 구멍이 나도록 보았어요 , ㅎ

이제는 어색하지 않고 , 자연스럽기까지 햇어요~ 정말 내 머리같다..라고..

17년동안에 내 모습은 사라지고 없었죠..; 정말 내가 왜 이러고 살았나..싶기도 했어요..

머리 스타일 하나로 달라보이는 내 모습이 좋았고 , 한편으로는 조금 쑥스럽기까지 했습니다;ㅁ;

가발머릿결은 정말 좋았어요..제 머리카락과는 비교가 되지않앗죠 ^ ^;

제 얼굴을 거울에 가만히 비추어 보고는 ..그냥 한번 웃어줬습니다..ㅎ 마음속에 '성공'이라는 단어

가 자리 잡은 것처럼 말이죠 , ^ ^..

한참을 그리 쳐다보고 나서 , 난생 처음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 ^

' 내 바뀐 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다...' 라고.. 사실 전 , 남들에게 제 얼굴을 당당하게 내밀

고 다닐 얼굴이 아니었지요..;ㅁ; 정말이지.. 제 얼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쏟아붓지 않아서 ;

남들이 못생긴 얼굴..이라고 하면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고 말았지요.^ ^;

가발온 날...그날 바로 ~ 전 가발을 쓰고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일단 엘레베이터에 승차를 햇죠.

사람들의 시선을 저한테로 모였습니다.. 전 속으로 가발티가 나나..? 싶었습니다..

그때 남자2명과 아주머니 1분이 계셨습니다..히히;<<

남자2명은 저를 쳐다보다가 고개를 돌려 거울과 핸드폰을 만지작..하더라구요;ㅁ;..

그리고 아주머니는 한참동안 저를 보시더니 , " 학생~머릿결이 참~좋네 ~" 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정말..그때 너무 기뻐서 뭐라 표현할수 없었어요; 내 생에 그런말을 듣게 될줄이야...하고;

전 아주머리에게 " 아..네^ ^감사합니다 , " 라고 답해드렸지요 , 아주머니는 웃으시며 , 1층에서 내

리셨고 , 저도 똑같이 내렸어요~ , 저는 기분좋게 룰루랄라♬ 하면서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물론 자랑하려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바람이 조금 불었어요~ 그래서 옆에와 뒤에가 조금

엉켯더라구요^ ^ ; 친구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했을때 , 친구는 놀라면서 저에게 이런말을 했어

요 , " 야...너 또 매직했냐- -; ...어라...?근데 머리도 붙였나바..? " 라더군요..^ ^저는 친구에게

"...히히.. 가발이야 ^ ^ " 라고 했더니 , 친구가 막 머리를 만져보더니.. 놀라는 표정을 하고는 진짜

사람머리 같다면서 웃더군요;ㅁ; .. 친구랑 그렇게 만나고 , 밖에 돌아댕겨보고..

사람들의 눈치를 조금 봣는데 , 정말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 ^ ^, 친구가 머리 엉킨것 때문에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고 까지 했답니다;ㅁ;..ㅎ 이제는 조금이나마 당당해질수 있을 것 같아요.^ ^

의지를 복돋아 주네요, 이 가발이^ ^.. 소중하게 다루어야 겠지요 ^ ^ㅎ

가발이 수명을 다할 때까지 함께 살자고 약속 ...<< 에혀..;ㅁ; ㅎㅎ



[TIP]

** 가발앞머리길이 조절하기!

가발앞머리길이는 앞뒤로 가발을 당기면 길이를 조절할수 있어요~

저는 가발앞머리를 일자로 잘랐는데 , 조금 길은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가발을 뒤로 조금 당겨서

쓰고 댕긴답니다~ ^ ^ , 가발 사고서 일주일도 안됬는데 , 학교일찍끝나는 날이면 쓰고댕겼답니다~

2번정도, ㅎㅎ 제가 원래 앞머리 티나는거 싫어하는데..가발나라에서는 잘 만들어져 잇더라구요~

앞머리길이 조절하기는 쉬워요~ 그래도 너무 길은 감이 있다면은 , 가위로 잘르면 이뿐 앞머리

만들으실수 있어요~ 친구에게 부탁해도 되겠죠~ ( 경력친구..? 히히..)





p.s.. 아이코..ㅠ ㅠ 2시간30분동안 공들여 쓴건데 지워져서 다시 써요...ㅜ 힝..

이제 제 후기는 여기서 끝내구요 ^ ^ , 더 얘기 할 것 있음 , 수정해서 써야지요..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