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작성해주신 고객님의 리뷰입니다)
스타일에도 큰 변화를 줘보고 싶어 머리 고민한지도 어엿 몇 달 째인데요.
저는 사실 평소 히피펌에 도전을 해보고 싶었는데
관리가 어려울 것 같고 상한 제 머리에선 펌이 예쁘게 나오지 않을까봐
그저 생각만 하고 있었거든요.
써보니 인모라 그런지 확실히 퀄리티가 좋다고 느낀 게 모발 두께가 진짜 머리카락답게 얇고,
빛에 비춰봤을 때 모발 색상이 여러 가지 혼합돼 있어서 그런지 세상 자연스럽더라고요.
함께 온 가발 빗으로 슥슥 빗어주니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고, 내 본래 머리와 잘 어우러져요.
평소에 머리 묶었을 때 꼬랑지가 안 예뻐서 잘 묶지 않고, 묶어도 거의 똥 머리를 고집했는데
이렇게 붙이는 부분가발 착용해 주니 스타일이 훨씬 개성 있어져서 좋아요 :)
저는 염색모라 내추럴 브라운 색상을 선택했는데 얼룩덜룩했던 헤어 톤이
전체적으로 균일해져서 훨씬 깔끔해진 인상을 주더라고요.
주말에 히피펌 포니테일 가발 착용하고 처음 외출을 시도해봤어요.
몇 년 전에도 다른 업체 포니테일 스타일의 가발을 한 번 착용했었는데
아무래도 내 머리에 뭘 뒤집어 씌우는 것이다 보니 무거워서 오래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한 두 번 하다 쓰레기통에 버린 기억이 있는데요.
가발나라는 새롭게 무게를 줄여 가벼워진 원사라 그런지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하더라고요.
긴 머리 가발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워서 결국 집에 갈 때까지 계속 이 스타일을 유지했네요.
자연스럽고 편한 포니테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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